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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9

"명양, 알았어. 앞으로 주의할게."라고 배가연은 유명양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말했다.

그녀는 뒤를 돌아봤지만 청청이 보이지 않자 의아하게 물었다. "명양, 청청이는?"

"청청이는 매장에 두고 왔어, 반설이 돌봐주고 있어." 유명양은 배가연을 한번 쳐다보며 웃으며 말했다.

"청청이 안 보채니?" 배가연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명양, 빨리 돌아가자. 청청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봐 정말 걱정돼."

유명양은 고개를 끄덕이고 액셀을 밟아 차를 빠르게 매장으로 향했다.

차가 매장에 도착하자 배가연은 허둥지둥 차에서 내려 매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