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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5

"

후리가 말한 건, 완벽했다.

우강은 후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차갑게 말했다. "후리, 난 널 형제처럼 여겼어. 넌 나한테 정직하게 굴어주는 게 좋을 거야. 손을 뻗치면 안 될 때는 손을 뻗치지 마.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

후리는 서둘러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오늘부터 십만 위안이 넘는 모든 자금 이동은 반드시 내 서명을 받아야 효력이 생긴다." 우강이 한마디 더 덧붙였다.

"알겠습니다, 우형." 후리는 우강이 이미 자신을 경계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고, 우오빠, 사실 후오빠를 의심할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