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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8

류밍양은 웃으며 말했다. "판쉐, 이건 윈윈이라고 해. 마침 나는 판매를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했거든. 나도 그저 무식한 사람이라, 앞으로 판매 관련된 일은 네가 많이 신경 써줘야 할 것 같아. 여기는 큰 직책이 없으니, 네가 이 매장의 점장을 맡아줘."

"좋아요, 밍양 오빠. 이 매장을 제 자신의 매장처럼 운영할게요." 판쉐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밍양, 이제 나도 편해졌네." 옆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류다웨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웨이, 너는 너만의 장점이 있어. 하지만 너에게 판매를 맡기는 건 정말 너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