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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31

조야쓰는 페이자위안을 보며 키득거리며 웃었다. "동생, 옆에 큰 사탕이 누워 있는데 자기가 먹을 수 없으니까 참을 수 없는 거야?"

"조 언니, 왜 점점 더 야해지는 거예요?" 페이자위안은 얼굴이 새빨개져서 조야쓰를 노려보았다.

"알았어, 더 이상 놀리지 않을게. 말해봐, 날 찾아온 이유가 뭐야?" 조야쓰는 웃음을 거두며 말했다.

페이자위안은 조야쓰를 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언니,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어떻게 내가 언니한테 할 일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조야쓰는 입을 삐죽거렸다. "어떤 사람은 류밍양을 보면 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