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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05

류다웨이는 류밍양의 발을 밀어 올려주었고, 류밍양은 담장 위로 올라갔다.

그는 마당 안을 살펴보았지만 사람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뛰어내려 담벼락을 따라 경비실 방향으로 달려갔다.

이곳 상황은 그가 잘 알지 못했기에, 정보를 얻을 사람을 붙잡아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입구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류밍양의 마음속에는 불길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그는 사방을 둘러본 후, 결국 정문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렁산과 류다웨이가 재빨리 안으로 들어왔다.

류밍양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경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