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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7

정멍멍은 말하면서 참지 못하고 소리 내어 울었다.

간추신은 정멍멍을 바라보며 급하게 말했다. "멍멍아, 내 생각에 네 아이는 이미 류밍양이 구해냈을 거야."

정멍멍의 눈이 순간 동그랗게 커졌다. 그녀는 간추신을 바라보며 급하게 물었다. "언니, 정말이야? 어떻게 밍양 오빠가 아이를 이미 구해냈다는 걸 알아?"

"그때 밍양이 나를 인질로 교환했을 때, 한 아이와 바꿨어.

그 후 내가 떠난 뒤에 진하이보라는 사람이 나를 데려갔어. 그러니까 그때 아이를 류밍양과 교환한 사람은 분명 진하이보였을 거야.

류밍양이 데려온 아이가 누구겠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