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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0

"

류명양은 전화를 끊고 장웨이창을 바라보며 말했다. "웨이창, 이미 다 준비해 놨어.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

장웨이창은 고개를 끄덕이고 배자위안에게서 아이를 받아 류명양과 함께 병실 밖으로 걸어나갔다.

두 사람이 밖에 나오자 류명양은 습관적으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장웨이창에게 건넸지만, 장웨이창은 손을 저으며 쉰 목소리로 말했다. "명양, 나 이제 담배 안 피워. 아이한테 연기 갈까 봐. 양메이가 이제 없으니, 아이를 잘 돌봐야 해. 아이가 조금이라도 상처받지 않게 해야 해.

명양, 양메이가 정말 나를 떠났다고 생각하면 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