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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4

동청은 고개를 끄덕였다. "명양 형, 제가 다 준비할게요. 형은 편히 쉬세요."

류명양은 고개를 저었다. "동청아, 내가 어떻게 마음을 놓겠어. 위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어. 가서 좀 봐야겠어."

배가원은 이 말을 듣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명양, 미쳤어? 너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잖아!"

"누나, 그래도 위강이를 좀 봐야겠어. 그러지 않으면 여기 누워있어도 마음이 편치 않을 거야." 류명양이 고집스럽게 말했다.

배가원이 아무리 설득해도 류명양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결국 배가원은 할 수 없이 류명양을 데리고 장위강의 집으로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