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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32

"오명월이 말하면서 장웨이창의 팔을 잡아 자기 집으로 끌고 갔다.

장웨이창은 그녀에게 이끌려 그녀의 집으로 돌아왔다.

장웨이창은 소파에 앉아 계속 담배를 피웠다.

오명월은 부엌으로 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계란 면 두 그릇을 들고 나왔다.

"오빠, 대충 좀 드세요." 오명월이 말하며 계란 면을 장웨이창에게 건넸다.

장웨이창은 음식을 받아 억지로 두어 입 먹더니 그릇을 내려놓았다.

오명월은 장웨이창을 한번 쳐다보고는 옆에서 술병을 가져왔다. "오빠, 술 좀 드세요. 정말 기분이 안 좋아 보여요."

오명월은 술잔을 가득 채워 장웨이창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