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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9

류밍양은 페이자위안을 안으며 한숨을 내쉬고 말했다. "누나, 이 세상에서 누나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던 쓰레기는 이제 제거됐어요. 이제부터는 마음 놓고 살 수 있겠네요!"

페이자위안은 고개를 들어 류밍양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말했다. "밍양, 당신만 곁에 있으면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우웩... 너희 둘 좀 조심해, 아직 미혼인 청년이 옆에 있다고!" 레이리가 구역질하는 소리를 냈다.

페이자위안은 웃었지만, 그녀의 미소는 곧 사라졌다. 그녀는 류밍양을 바라보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밍양, 란스원은 제거했지만, 멍멍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