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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4

동청은 배가원을 급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형수님, 돌아가시면 안 됩니다. 지금 임신 중이시잖아요!"

"맞아요, 배 사장님, 가시면 안 돼요!" 장위강도 한마디 거들었다.

배가원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진심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동청, 위강, 양매의 아이는 곧 내 아이나 다름없어.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으니 당연히 걱정되지. 지금 명양이 미국에 가 있으니 이 일은 내가 대신 처리해야 해. 명양이 집에 없으면 내가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하는 거야."

동청과 장위강이 뭔가 더 말하려 했지만, 배가원이 바로 말을 끊었다. "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