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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0

"제가 절망적인 순간에 여러분이 도착해서 다행이에요. 그렇지 않았다면 제 아이가..."

"오빠,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서 제가 전혀 숨기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장장웨이가 말하며 다시 울기 시작했다.

장장웨이의 말을 듣고 류밍양의 표정이 한결 누그러졌다.

그는 장장웨이를 한번 쳐다보고 담담하게 말했다. "사실 이 일은 네가 나한테 말했어야 해. 내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볼 수 있었을 텐데!"

장장웨이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오빠, 기억할게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꼭 말씀드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