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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76

"자, 이제 이런 얘기는 그만하자.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으니 마음이 놓이네. 앞으로는 네 몸에 독소가 발작하는 걸 걱정할 필요가 없어. 가자, 우리 자러 가자." 류밍양이 말하며 손을 뻗어 페이자위안을 안으려 했다.

페이자위안은 경계하는 눈빛으로 류밍양을 쳐다보았다. "내가 말했잖아, 절대로 또 하면 안 된다고. 그러면 내 몸이 정말 견디지 못할 거야."

류밍양은 페이자위안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말했다. "누나, 왜 생각이 점점 더 건전하지 못해지는 거야? 왜 머릿속에 그런 생각만 가득한 거야?"

"류밍양, 내가 너 목 졸라 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