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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70

류밍양은 손으로 페이자위안의 입을 막으며 급하게 말했다. "누나, 함부로 말하지 마. 내가 있으니까 누나에게 아무 일도 없게 할 거야."

옆에 있던 자오야쓰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자위안, 너는 절대 안 돼. 네 뱃속에는 세 명의 생명이 있잖아. 네가 무슨 일이 생기면 그건 일시사명이라고!"

"입 닥쳐, 말을 할 줄 알아, 너?" 류밍양이 화난 눈으로 자오야쓰를 노려봤다.

자오야쓰는 드물게 류밍양과 티격태격하지 않았다.

"됐어, 먼저 밥 먹자. 조금 있으면 만두가 식어버릴 거야." 페이자위안은 웃으며 만두 한 그릇을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