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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5

오성쿤은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돌려 나가 준비를 했다.

류밍양은 둥청을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가 할 일을 하자."

류밍양과 둥청은 함께 창고로 향했다.

창고 안 작은 의자에는 입구에 있던 경비원이 앉아 있었다.

그는 류밍양과 둥청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황급히 일어나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류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류밍양은 맞은편 의자에 앉아 그 경비원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둥청은 그의 앞으로 다가가 담담하게 물었다. "말해. 누가 너를 보냈지?"

"경비원은 둥청을 보며 아첨하는 미소를 지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