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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1

"그만해, 산자, 충동적으로 굴지 마." 냉설청이 급히 달려와 산자를 붙잡았다.

냉산은 그제서야 일어서서 앉아있는 유명양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험악한 표정으로 말했다. "유명양, 네가 빨리 멍멍 누나와 아이를 찾아오면 그만이지만, 만약 그들을 찾지 못한다면 난 너와 목숨을 걸고 싸울 거야."

냉산은 말을 마치고 차를 향해 걸어갔다.

유명양은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입가의 피를 닦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갔다.

유명양이 집에 돌아왔을 때, 배가원은 그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명양아, 어떻게 이렇게 됐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