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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22

"

경찰 두 명이 보니 그저 화분 하나일 뿐이었다.

그들은 휴대폰을 들고 종징웨이에게 손짓하며, "이리 와서 봐봐, 이게 맞는지."

종징웨이가 가서 보니, 그 사진은 약간 흐릿했지만 방금 자신이 부딪힌 것과 꽤 비슷해 보였다.

그래서 그는 솔직하게 말했다. "좀 비슷하기도 하고, 또 좀 다르기도 해요."

이때 옆에 있던 호기심 많은 구경꾼 두 명이 급히 달려와서는 열정적으로 말했다. "경찰관님, 방금 사고가 났을 때 저희가 현장에 있었어요. 그래서 그 화분을 봤거든요. 사진 좀 보여주세요."

경찰은 휴대폰을 그들에게 건넸다.

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