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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77

동청은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흑야와 함께 테이블에 엎드려 있는 형제자매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동청과 흑야가 류명양을 집에 데려다 줬을 때, 배가원이 다가와 류명양을 부축하며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어쩜 이렇게 취해 있어요."

동청은 웃으며 말했다. "형수님, 오늘 밤 기분 좋아서 명양 형이 술을 좀 많이 마셨어요. 자, 우리는 이만 가볼게요."

동청은 말을 마치고 몸을 돌려 떠났다. 그는 술을 많이 마셔서 운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한 명의 형제에게 전화해 자신을 데리러 오게 했다.

전화를 끝내고 옆에 있는 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