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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55

"배자원은 손을 뻗어 청몽몽의 손을 잡고 급하게 말했다. "몽몽, 너 정말 가려고?"

유명양도 청몽몽을 바라보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아니야, 난 며칠 동안 엄마를 못 봤어. 돌아가서 병원에 가봐야 해." 청몽몽의 말이 끝나자 배자원과 유명양은 둘 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배자원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래, 이모가 아직 병원에 계시니까 네가 가서 봐야지."

배자원은 말을 마치고 유명양을 향해 돌아서며 말했다. "명양아, 너도 몽몽이랑 같이 가서 이모를 좀 돌봐 드려."

배자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청몽몽은 급히 손을 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