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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3

"아이야, 정말 보내기 싫어, 정말 보내기 싫다고!" 자오야쓰가 말하며 다시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청멍멍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재빨리 다가가 자오야쓰의 어깨를 붙잡았다. "자오 언니, 샤오샤오는 이미 떠났어요. 언니 몸도 좀 생각하셔야 해요!"

"샤오샤오가 이미 없는데, 내가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 차라리 하늘이 내 목숨도 함께 거두어 가버리지... 으흐흐..." 자오야쓰는 목 놓아 울기 시작했다.

청멍멍은 연신 자오야쓰를 위로하며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고 시체 안치실을 나와 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