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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04

"얘야, 어떡하지, 난 이제 너 없이는 못 살겠어, 정말 너랑 헤어지기 싫어..."라고 배가원이 말하며 참지 못하고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류밍양은 여전히 멍하니 웃으며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

30분 후, 배가원은 봉황이 우는 소리처럼 한 번 소리를 지르더니 몸이 순식간에 힘이 빠졌다.

하지만 류밍양은 마치 농부처럼 자신의 밭을 부지런히 경작하고 있었다.

또 30분이 지났다.

배가원은 류밍양을 바라보며 애원하듯 말했다. "밍양, 이제 됐어, 아파."

하지만 류밍양은 여전히 멍하니 웃으며 계속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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