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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91

……

자오야쓰는 아래층으로 내려와 마주 걸어오는 페이자위안을 보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그녀를 꼭 안고 울기 시작했다.

"언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샤오샤오를 보고 어떻게 하면 아이를 치료할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해봐요." 페이자위안은 자오야쓰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자오야쓰는 고개를 끄덕이며 페이자위안 일행과 함께 엘리베이터로 들어갔다.

자오야쓰는 페이자위안을 힐끗 바라보았다. 그녀의 마음은 죄책감으로 가득 찼다. 페이자위안에게 진실을 털어놓고 빨리 떠나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고통에 몸부림치는 란샤오샤오를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