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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9

"형제, 받아!"

장웨이창이 갑자기 좌우로 두 개의 물건을 던졌고, 류밍양과 류다웨이는 손을 뻗어 각자 벽돌 한 장씩을 받아들었다.

아까 장웨이창이 골목 벽에 기대어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작은 동작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무기가 생기자 세 사람은 마음이 든든해졌다. 그들은 등을 맞대고 각자 한 방향을 바라보며 마치 고슴도치처럼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여섯 명의 상대들은 오히려 이점을 찾지 못했다.

옆에 있던 대머리 남자의 눈에 살기가 번뜩였다. 그는 허리에서 큰 단검을 꺼내 류밍양의 등 뒤를 향해 휙 던졌다.

맞은편의 깡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