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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5

그녀는 격렬하게 자오야쓰를 밀쳐내고,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몸을 굽혀 돌 하나를 들어 옆으로 던진 후, 다시 돌 하나를 집어 들었다.

"자위안, 너 뭐 하는 거야!" 자오야쓰가 급히 다가왔다.

페이자위안은 급하게 말했다. "언니, 빨리 나 좀 도와서 돌을 치워줘, 밍양을 구해내야 해."

자오야쓰는 이 말을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자위안, 제발 이러지 마, 날 놀라게 하지 마, 밍양은 이미 떠났어!"

페이자위안은 몸을 돌려 자오야쓰를 노려보며 분노에 차서 소리쳤다. "누가 밍양이 떠났대? 그렇게 좋은 사람을 하늘이 데려갈 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