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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42

자신의 뒤에서 그 노인을 안고 있는 사람이 바로 장단단이었다.

"어떻게 따라왔어? 여기가 위험한 곳인 줄 몰라?"류명양은 너무 급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장단단은 류명양을 바라보며 멍하니 웃으며 말했다. "헤헤, 내 아이를 지켜야 하니까."

류명양은 화가 나서 죽을 것 같았다. 장단단이 이렇게 따라오다니, 이건 정말 문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뒤를 돌아보며 계속 떨어지는 돌들을 보았다. 장단단을 혼자 돌려보내는 것도 이제 불가능했다.

그는 장단단을 바라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단단아, 내 뒤를 잘 따라와. 함부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