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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28

냉설청은 기쁨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녀는 정몽몽을 바라보며 감사하게 말했다. "언니, 언니는 내 목숨을 구해줬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까지 마련해 주셨어요. 언니, 거창한 말은 하지 않을게요. 앞으로 언니가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한 마디만 하세요."

정몽몽은 냉설청의 어깨를 두드리며 웃으며 말했다. "너는 그냥 마음 편히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 나중에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를 찾으면 행복하게 살아."

냉설청은 정몽몽을 바라보며 고마움에 고개를 끄덕였다.

집에 돌아와서 정몽몽은 냉설청에게 바로 말했다. 요즘 밖에서 집을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