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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24

배가원은 말하면서 또다시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흘렸다.

"내 바보 언니, 네가 다치는 걸 보면 내가 목숨을 걸더라도 널 구해야지!" 배가원이 마음 아파하고 있을 때, 유명양이 쉰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배가원은 유명양을 바라보며 놀라 소리쳤다. "명양, 깼어?"

유명양은 눈을 뜨고 깊은 애정을 담아 배가원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 바보 명양아!" 배가원은 유명양을 껴안고 목 놓아 울기 시작했다!

문 앞에 있던 양매와 장위강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훔쳤다.

유명양은 배가원을 바라보며 비명을 질렀다. "아이고 누나, 죽겠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