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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94

"왜 안 되는데, 이유를 말해 볼래요?" 김해파는 오성쿤을 바라보며 냉소를 지었다.

오성쿤은 김해파를 노려보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김해파, 청 사장님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나는 알아. 내가 있는 한, 당신은 원청 그룹에 손댈 생각은 꿈도 꾸지 마."

김해파는 오성쿤을 노려보며 냉소를 터뜨렸다. "오성쿤, 나는 지금 멍멍이랑 곧 약혼할 거야. 그러니까 이건 우리 집안일이야. 네가 무슨 자격으로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아, 이해했어. 너 류밍양의 사람 아니야? 혹시 류밍양이 여기에 심어놓고 기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