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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53

"모르겠어요, 이 짐승 같은 놈이 자기 딸한테도 손을 댈 수 있다니요." 자오야쓰가 분노하며 욕했다.

란스원은 손을 들어 자오야쓰의 뺨을 세게 때리고는 사납게 소리쳤다. "자오야쓰, 당장 돈 송금 안 하면, 내가 널 죽여버릴 줄 알아?"

란스원이 말하면서 단검을 꺼냈다.

바로 그때, 옆에 있던 류즈의 전화가 갑자기 울렸다. 그가 전화를 받고 잠시 듣더니 표정이 크게 변했다. 그는 란스원을 바라보며 말했다. "란 사장님, 밖에서 감시하던 형제들 말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고 있대요."

란스원은 이 말을 듣자 표정이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