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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36

하지만 란샤오샤오가 곁에 있는 한, 그는 어떻게든 페이자위안을 만나러 갈 용기가 없었다. 만약 란샤오샤오가 자신이 페이자위안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 소식을 누설한다면, 류밍양이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 뻔했다.

류밍양을 생각하자 란스원은 이를 갈며 분노했다.

이 류밍양이란 놈은 정말 귀신처럼 따라다니는구나. 자신의 계략은 거의 완벽했고, 이미 성공적으로 페이자위안을 해외로 이송했는데, 류밍양이 여기까지 추적해 올 줄이야.

류밍양, 반드시 죽여야 해. 이 녀석의 교활함에 대해 이미 들어왔는데, 이대로 놔두면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