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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32

우성쿤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밍양, 알았어."

두 사람은 술잔을 들어 가볍게 부딪친 후 단숨에 비웠다.

류밍양은 술잔을 내려놓고 우성쿤을 바라보며 말했다. "형, 한 가지 더 말할 게 있어. 펑치우산을 상대하는 일인데, 앞으로 형의 주요 업무는 펑치우산의 기업들을 겨냥하는 거야. 가능하다면 하나씩 무너뜨려서 펑치우산의 기반을 완전히 파괴해야 해."

"알았어, 내가 처리할게." 우성쿤은 바로 승낙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벽 세 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둥청은 마비아오를 경찰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