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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09

"대중 형, 이 늑대가 우리한테 와서 물지는 않겠죠?" 장웨이강은 개 같은 짐승을 무서워하는데, 하물며 늑대는 말할 것도 없었다. 지금 늑대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럴 리 없어. 지난번에도 늑대 새끼가 잡혀가지 않았다면, 그 늑대들이 미쳐 날뛰지 않았을 거야. 지금은 사람이 많으니까 그 늑대들도 사람을 무서워할 거야." 왕대중이 웃으며 말했다.

이때, 라오근이 류밍양을 바라보며 말했다. "밍양, 내가 한 가지 생각난 게 있어. 그날 오후에 그들이 나보고 늑대 새끼를 잡으라고 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