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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4

"발기는 개뿔이야!" 청멍멍이 두 손으로 힘껏 류밍양을 밀었다.

"바로 발기했다고. 근데 아래쪽 머리가." 류밍양은 바로 청멍멍을 안아들고 침실로 향했다.

청멍멍은 완전 겁에 질려서 급하게 소리쳤다. "류밍양, 이러면 안 돼. 어젯밤에 벌써 일곱 번이나 했잖아, 어떻게 또 하려고 해?"

류밍양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이게 내 잘못이야? 누가 너보고 그렇게 매혹적으로 생기라고 했어!"

청멍멍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 자기 탓이 되어버렸네.

보면...

오전 10시, 류밍양은 겨우 아쉬운 마음으로 침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