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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58

"류밍양이 진심으로 칭찬했다.

전화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여보세요, 듣고 있어요, 멍페이?" 한참 동안 전화에서 아무 소리도 없자, 류밍양이 다시 물었다.

"아, 듣고 있어요, 밍양.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기뻐요." 멍페이의 목소리에는 약간의 목이 메인 듯한 느낌이 있었다.

"당연한 칭찬이에요. 그런데 멍페이, 미얀마에 가려면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할 텐데, 그래서 무슨 요구 사항이 있으면 마음껏 말해 보세요. 최대한 들어드릴게요." 류밍양이 차 옆에 다가서며 말을 이었다.

전화 속에서 잠시 침묵이 흐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