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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38

"더 중요한 건, 그녀는 명양이 데려온 사람이라는 거예요. 명양이 돌아왔을 때 둥신야가 이미 떠났다는 걸 보게 하고 싶지 않아요."

레이리는 페이자위안의 말을 듣고 드디어 이해했다. 페이자위안이 둥신야가 떠나는 걸 원치 않는 이유는 역시 류명양 때문이었구나!

페이자위안은 레이리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말했다. "설 지나면 아이도 돌봐야 하고, 아버지도 돌봐야 하니, 윈펑 부동산은 네가 더 신경 써줘야 할 것 같아."

레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언니, 걱정 마세요. 윈펑 부동산 잘 관리할게요."

이때 판쉐가 들어왔다.

판쉐는 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