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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3

란스청은 도망치듯 서둘러 엘리베이터로 들어갔다.

장웨이창은 몸을 돌려 페이자위안을 바라보며 아직 분노가 가시지 않은 채 말했다. "페이 사장님, 이 쓰레기는 누구예요? 어떻게 이렇게 오만한 거죠?"

"그가 바로 란스원이에요." 페이자위안이 이를 악물며 말했다.

"뭐라고요? 그가 란스원이라고요? 명양을 직접 감옥에 넣은 그 자식이요? 씨발, 당장 그놈을 박살내러 가겠습니다."

장웨이창은 말을 마치자마자 몸을 돌려 엘리베이터 쪽으로 달려갔다.

"웨이창!" 페이자위안이 뒤에서 급하게 소리쳤고, 그제서야 장웨이창이 발걸음을 멈췄다.

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