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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6

"청소부 아주머니는 이 말을 듣자마자 의분에 차서 말했다. "좋아요, 제가 당장 증인으로 가겠습니다. 저는 나쁜 사람이 나쁜 짓 하는 걸 가장 참을 수 없거든요."

청소부 아주머니는 말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류밍양의 손에 있던 돈 뭉치를 잡아 주머니에 넣었다.

그녀가 그 돈 뭉치를 쥐는 순간, 심장이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세상에, 이 돈 뭉치는 최소 이천 위안은 되겠는데, 아까 그 돈까지 하면 거의 삼천 위안이네. 내가 이렇게 고생해서 한 달 일해도 천 몇백 위안밖에 못 버는데.'

돈을 생각하니 경찰을 무서워하는 습관도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