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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5

류밍양은 실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류다웨이와 함께 지하실을 떠나 통로를 따라 다시 지하상가 뒤편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이 막 구멍에서 나오자 한 사람이 구멍 입구에 서서 차갑게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사람은 여자였는데, 40대 중반쯤 되어 보였고 청소부 유니폼을 입고 있어 지하상가의 청소 담당자로 보였다.

그녀는 두 사람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차갑게 물었다. "당신들 뭐하는 거죠?"

류다웨이가 급히 말했다. "아주머니, 저희 그냥 둘러보고 있었어요."

청소 아주머니는 류다웨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차갑게 말했다.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