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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41

배자원은 유명양을 끌어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난 정말 견딜 수 없었을 거야."

"누나, 몸은 괜찮아요?" 유명양이 배자원을 바라보며 물었다.

"응, 난 괜찮아." 배자원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유명양을 바라보며 급하게 물었다. "명양아, 빨리 가서 양매 좀 봐줘. 양매가 어떤지 좀 봐줘. 이번에 양매가 아니었다면, 나와 아이는 하나도 살아남지 못했을 거야."

유명양은 서둘러 말했다. "누나, 양매는 이미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조금만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