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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

"네, 유 사장님, 금방 끝내겠습니다." 판쉐는 류밍양이 건넨 두 사람의 자료를 받아들고 류밍양에게 차 한 잔을 따른 뒤, 자신은 사무실 책상 뒤로 가서 관련 절차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판쉐가 웃으며 말했다. "유 사장님, 일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내일이면 두 매니저가 출근할 수 있을 겁니다."

류밍양이 일어서서 막 작별 인사를 하려는 순간, 판쉐가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유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가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시간 되실까요?"

류밍양은 진심 어린 판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