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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

"

류다웨이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밍양, 걱정하지 마. 게다가 웨이창도 우리 형제니까 문제없어."

류밍양은 그제서야 택시를 타고 떠나 곧장 후이위안 건설 본사로 향했다.

그는 후리의 사무실에 도착해 예의 바르게 문을 두드렸고, 후리의 대답을 듣고 나서야 문을 열고 들어갔다.

후리는 류밍양을 한번 쳐다보더니 다시 컴퓨터로 시선을 돌렸다.

류밍양은 곧장 후리 앞으로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후 사장님, 오전에 있었던 일은 제가 충동적이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제서야 후리는 고개를 들어 류밍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