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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8

류밍양은 쓴웃음을 지었다. 정말 술을 너무 마셨군.

"신야, 어디 사는지 말해 봐. 차라리 내가 집에 데려다줄게. 너 이 상태로는 일도 못 할 것 같은데." 류밍양이 둥신야를 바라보며 물었다.

둥신야는 눈을 떴다. 취기 어린 눈으로 류밍양을 바라보며 더듬더듬 말했다. "나, 나 집에 안 갈 거야. 마음이 아파서... 스트레스 풀고 싶어. 나 클럽 데려가 줘."

류밍양은 듣자마자 고개를 저었다. "신야, 이렇게 취했는데 집에 가서 얌전히 쉬는 게 좋지 않을까?"

"싫어." 둥신야는 고개를 돌려 류밍양을 바라보며 눈을 붉히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