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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7

그래서 그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 "이봐 신야, 오후에 출근해야 하는데 술은 마시지 않는 게 좋겠어."

동신야는 류밍양을 바라보며 바로 말했다. "그럼 오후에 반차를 내도 될까요?"

류밍양은 말문이 막혔다. 동신야도 이런 면이 있다니.

"음, 정말 마시고 싶다면 마시던가. 하지만 가능한 적게 마시는 게 좋겠어." 류밍양은 어쩔 수 없이 동의했다.

동신야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직접 서비스 직원을 불러 마오타이 술 한 병을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두 잔을 따라 류밍양에게 한 잔을 건네고 다른 한 잔을 들어 류밍양을 향해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