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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

그 다음으로 류밍양은 품질감독국과 함께 후이위안 건설의 나머지 몇 개 공사 현장에 대해 전면적인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모두 합격이었다.

도시조간신문은 전 과정을 기록했고, 텔레비전에서도 동시에 방송했다.

TV 해설자는 후이위안 건설에 '양심 기업'이라는 칭호를 붙여주었다.

한 회의에서 페이자위안은 류밍양의 이번 위기 대응 처리 과정을 평가했지만, 후리는 바로 "기업의 수백만 위안을 써서 그저 허황된 칭호 하나 얻었을 뿐이잖아? 그냥 대중의 이목을 끌려는 것뿐이야"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사실이 증명하듯, 이것은 단순히 대중의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