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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

류밍양은 일어나서 동료들에게 한마디 건네고는 곧바로 밖으로 나가 택시를 잡아 페이자위안의 집으로 향했다.

류밍양이 페이자위안의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페이자위안이 화가 나서 류밍양을 노려보고 있었다.

류밍양이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도 전에 칭칭이 달려와 류밍양의 다리를 끌어안으며 울기 시작했다. "아빠, 가지 마세요. 저랑 놀아주고 저랑 같이 자요."

류밍양은 급히 쪼그려 앉아 칭칭을 안으며 부드럽게 달랬다. "칭칭, 안 갈게. 너랑 놀아주고 같이 잘게." 그제서야 칭칭은 울음을 그쳤다.

이때 페이자위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