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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7

"뭘 그렇게 서두르나? 그가 갈 수 있을지도 아직 의문인데. 게다가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그가 군대에 가려고 하지 않을 거야. 네가 옆에서 부추기기만 하면, 우리는 그가 평생 방탕한 귀족 자제로 살게 할 수 있어!"

그가 갈 수 있을지, 가서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이런 일들은 나보다 몇 년 더 살아본 자오청위안이 충분히 해결할 방법이 있을 거라고 믿어.

게다가, 그가 자오샤오후와 손을 잡고 나를 대적하려고 하지 않았나?

그럼 한번 놀아보자.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지 보자고. 자오샤오후 같은 사람과 어울릴 정도면, 내가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