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린 행운

챕터 503

나는 그녀가 원하는 것을 집어 들어 그녀의 도화원에 대고 있었다. 그녀는 즉시 반응하여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흥분으로 온몸을 떨었다.

"이제, 들어오는 거야?"

그녀는 기대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도화원에서 여러 번 미끄러지듯 움직였다. 그 물건이 그녀의 체액으로 젖은 후에야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이걸 그냥 직접 넣어도 되나? 콘돔 없이?

"이거 그냥 직접 넣어도 돼요?"

나는 무심코 물었다. 그녀가 이렇게 준비를 철저히 했으니 가장 중요한 것도 준비했을 텐데, 아마 어딘가에 두었을 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