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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2

"류 여사는 불만스럽게 몇 마디 투덜거렸다. 내가 물건을 들고 스위치를 켰다. 그 크기가 가장 큰 물건이 '윙윙윙' 하고 진동하기 시작했고, 여러 단계의 세기도 있었다. 내가 한 번 바꿔보니 가장 강한 단계에서는 마치 지진이 난 것 같았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아버지가 돈을 벌어야 당신이 이런 부끄러운 물건들을 살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당신의 변태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겠어요?"

그녀가 이런 류 여사였다니, 정말 몰랐다. 눈이 가려져 있어도 그녀의 몸은 여전히 진동기를 갈망하며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