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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

이 순간의 여자는 가장 매력적이다. 그녀는 허리를 흔들며, 검은색 실크 잠옷은 이미 반쯤 흘러내렸고, 속옷을 전혀 입지 않은 백 이모는 의자에 나른하게 누워, 반쯤 뜬 아름다운 눈으로 촉촉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 마음은 그녀의 시선에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이 자식, 빨리 해."

백 이모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즉시 성지를 받은 것처럼 손에 힘을 주고 다시 열심히 몰두했다.

"음, 음, 좋아!"

백 이모의 잠옷은 이미 완전히 허리까지 흘러내렸고, 눈부신 하얀 피부가 내 눈을 현혹시켰다. 그 하얗고 풍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