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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2

"도대체 뭘 원하는 거야?"

여자가 화가 나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괴로운 듯 입술을 깨물자 붉은 입술 가장자리에 하얀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의 모습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교태 섞인 신음과 애원 속에서 격렬하게 그녀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단번에 끝까지! 두 개의 불알만 밖에 남겨둔 채, 그마저도 그녀의 깊은 통로에 빨려 들어갈 뻔했다.

"아... 너무 깊고 꽉 차... 너무 좋아...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아... 오빠 더 세게, 오빠의 그것이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으응...